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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 금천구

금천구 시흥사거리 냥카페 묘연

by 왕만두엄마 2024. 5. 2.

만두찌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가끔 가는 곳.

원래는 힐스테이트 앞 상가에 있었는데 
2024년 겨울에 홈플러스옆으로 이사가고 처음 가봄
 
요즘 고양이 카페 많이 없어져서 고양이 카페가 귀함 ㅎ
동네에 고양카페 있어서 좋다.
여기는 다른곳과 달리 유기묘들 카페라서 품종묘는 적음.

 

회사 마치고 바로 가봄. 

사수님도 고양이 귀여워해서 함께 감

 

이사하기 전엔 평일에 손님이 없으면 빨리 문닫는 경우가 있어서

전화해보고 예약하듯이 하고 가는게 좋음.

평일날 저녁에 가면 고양이들이 많이 반겨줘서 좋음^---^

6시20분 즈음 입장하니까 8시까지라고 안내받았다.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189 인피니움타워 3층 305호
버스 정류장 '시흥사거리' 하차 도보 5분 강강술래 옆 건물 3층에 있습니다
(홈플 길건너서 강강술래 건물인줄알고 들어갔다가 ㅋ 3층에 묘연 없어서 나온 사람.. 여기있음;;)
화~일 11시~20시
월요일 정기휴무(공휴일때는 정상영업)

 

성인 11000원 청소년 8000원


사랑약국 왼쪽 사잇길로 들어가
승강기 표지판이 작게 있는 문열고 들어가면

바로 엘리베이터 보임. 3층가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서
갈래길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묘연이 끝에 보임.

 


 
 

들어가면 바로 고양이 사료냄새? 에 코가 좀 아렸음...
음료포함 2시간 가격이라 나쁘지.않음.

만두찌는 청포도에이드. 나랑 사수님은 아이스홍차라떼.시킴.

문열자마자 오른쪽에 신발장이 있어서 실내화로 갈이 신고 바로 옆 사물함있어서 가방들 넣음.

이전 묘연카페보다 동선이 짧아져서 이건 좋네.

그리고 묘연. 팻말이.붙은 문으로 들어가면 고양이들의집 입장 ㅎ

중간에 나무집 같은 거대 캣타워가  있고

통창이 두곳이라서 채광이 좋다.

캣휠도잇고

쫄보방 뭐야 귀여웤 ㅋㅋ

입구 들어가면 위쪽에 주의사향이 붙어있음.


우리는 창가에.앉음.

앉은 자리위 고양이 발! 너무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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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가 텃세를 부렸는데 귀엽 ㅋ

내가 만지던 젖소무늬고양이도 쫓아냄 ㅋ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서 자리잡는것에 따라 고양이가 각기 오는것같음.

 

이 자리는 아기고양이 자리인가봨 

코안에 고름이 있어서 킁킁을 심하게 하는데 ㅋ 이걸로 소리지르는데  나름 귀엽다.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 그림 닮았다 

머리 꿍 박아주는거 나 찜꽁당한건갓

이번 시즌 묘연은 젖소무늬 고양이가 바글바글 하다 ㅋ

만두찌가 낚시대를 흔드니까 관심있는 고양이들이 슬금슬금 몰려옴.

요 치즈 두마리는 서로 사이가 좋은가봐 다리위에 꼬리 얹어도 가만히 있네

매달리지 마세요 왜 있나 했는데 

아기손님들이 기어올라가려고 하나보다. 곤란할듯

오구 잠자다가 눈 꿈뻑하는 요 고양이 귀엽당.. ㅎ 나른해보영

캣타위 1층 깊숙한곳에 ㅋ 고양이가 보이는데 귀여웡

체리였나...? ㅎㅎ  코 옆에 점이 스윽 묻은거 너무 귀엽다.

만두찌는 열일해야했음 손이 두개가 모자람 ㅋㅋㅋㅋ

 

나중에 만두찌가 그러는데 뒤에 갈색 무늬 고양이가 귀여웠다고한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암! 조로임. 

얼굴에 까만 마스크 썼다고 지어진 이름인것같은데 찰떡 같음. 

앉아있는데 뒷다리 무늬가 줄무늬같고 멋져보인다.

조로! ㅋㅋ 다리 귀여웡

들어가자마자 있는 저 2인의자에 고양이들이 많이 앉아있는것같다.

다음엔 죠기 앉아있어야지!

묘연의 장점은 공기청정기가 많다. 

다른곳에 비해서 많음. 그래서 숨이 덜막힘. 

나갈때 크리너로 고양이 털 떼고 가라고 안내해주심.ㅎ


묘연 좋음.

주인분께서 친절하시고 고양이 이름도 알려주시고 성격도 알려주시고 

애정이 느껴져서 좋음.

 

 

 

 

 

 


그리고 집에오는 길에 진정한 개냥이 

우리동네 이마트(이마트편의점 앞에 있어서 성이 이씨고 이름이 마트라고 우리끼리 부르고있음.)를 봄!

한 3년째 보고있는데 이제 냐옹 소리도 안내는걸 보면 나이가 들었나보다.

 

만두 옷에 고냥털... ㅎ.....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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