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무드 후기

서울 금천구 탑골로4길 58
카페 09:00~22:00 라스트오더 21:00 인데 손님 없음 21시에도 문닫혀있기도 함.
식사 09:00~19:00 라스트오더 18:55분
0507-1368-4460

 
이집은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데 
 
브런치 맛집이라고 소문났음.
친구엄마도 입맛 거시기하면 여기와서 브런치 종종 먹는걸로 암.
주방에 팬이 없는지 시공을 잘못했는지 요리를 하면 매장에 냄새가 자욱해짐
 
나는 카페를 좋아하니까
스파게티 냄새나서 잘 안감.
내가 예민한거같음.
브런치는 7시까지라서  저녁 8시에 가본적이있었는데 
신입가르친다고 8시 지나서 요리 시범 하는것같던데 .... 1층에 스파게티 향나는 커피 마시니까 좀 그랬음.
그리고 9시부턴 2층매장 금지라서 7시엔 가야함
 
그거랑 이전 매장과 다르게 화장실을 배치했는지 팬이 화장실 밖에 있었음.(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화장실 문열린 경우가 가끔 있던데 그럼  2층이 좀 그럼.

1층

그거말고는 다 좋음.
사진진짜 이쁘게 찍혀서 
하루는 중국인들이 2층에서 쇼핑몰 옷 갈아입으면서 사진찍는경우도 봤음.
그리고 나도 사진찍어서 프사올리면 어디냐고 묻는 사람이 많음.
 
풀이 많아서 좋고. 
작은 생화 화병이 있어서 좋음.
 
그리고 얼마전에 말렌카 케이크를 사먹었는데 
아기만두가 동대문 러시아케이크 에서 말렌카 먹은것 만큼 맛있다고 하는 곳은 처음임.
우리동네도 말렌카 맛집이 있구나.... 좋다.

커피도 괜찮고 밀크티도 맛남.
빵은 초창기에 몇번 먹어보고 안시킴
이집은 만들면서 업그레이드 하는것 같음.

뷰는 밖에서 볼때 예쁜 집임
사수님도 동의하심 ㅎㅎ
안에서 창밖을 보면 주차장뷰 들임.

고로 카페보다는 브런치 집이라고 해야 하지.않나 싶은데
말렌카...
진짜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