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PE폼 창틈막이 추천

집에 작년에 사뒀던 다이소 창틈막이가 있어서  겨울을 맞이하야 냉큼 써보기로함. 
 
작년엔 80cm에 3개에 2000원이였는데
올해는 100cm에 4개 3000원으로 바뀌었네. 
아쉽지만 그래도 싸다.

쓰다보니 모자라서 다이소 뛰어감 ㅋ
재고조회해보니까 28개이상 있다고 되어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직원님한테 물어보니까 저기 없으면 없다고 하시길래
조금 진상같지만(나도 하던 작업을 다 끝내야 편하니까 ㅠㅠ) 재고조회로 많아서 왔는데 없다고 재차 말하니
품번을 물어보셔서 찍어간 저 작년걸로 얘기하니 
창고에 가셔서 박스째 들고와주심.....
 
감사합니다,,,

고마우신 직원님

 

우리집 바깥쪽은 녹색 알루미늄샷시에 조금 틀어진부분도있음...
틀어져서 바람이 더 부는거겠지... 양쪽이라도 막으면 좀더 따뜻하지 않을까 +_+
유리창에 재작년의 뽁뽁이 묻은 유리들 제거하고 (이제 두장남음...)
 
애기방이랑 내방은 4장짜리 창문이라서
왼쪽을 안쓰고있어서 왼쪽 가쪽은 ㄷ자로 창틈막이로 막아버리고 
문을 여는쪽은 끝에만 세로로 막음.

 
이쪽으로 바람들어오는건 다 막았따 +_+ 으하하하

환기는 ... 해야하니깐...

320x100

조금 모자란 부분들은 잘라서 끼워넣는데 
스티로폼 특유의 압축?되기도 하니까 조금 길이보다 1~ 2cm넉넉하게 잘라서 끼워서 넣으면 딱 맞음 +_+

한 시즌만 쓰라고 되어있음. 내년 겨울에 새거 사서 교체해야겠다.
 
 
아직 잠자는 방을 못하긴 했지만. 
애기방이랑 내방 두군데 다 끝내서 뿌듯해서 포스팅해봄. 
뿌 - 듯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