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책가도 에코백 산 후기

알라딘을 좋아함. 

아니지 . 책있는 곳을 다 좋아하는데 

알라딘 중고서적이 사람이 제일 없는 편임. 

친구랑 놀고 돌아오는 길에 부천역 옆에 알라딘 있어서 잠깐 구경하러 감.

 

이거저거 구경하다가 문득 에코백이 눈에 들어왔음.

검정 에코백은 많지 않고 나는 짐순이라서 큼직한게 괜츈하네 하고 가격 택을 보는데 

"짐이 많은 이를 위한 큰 가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위한 가방이잖아????

빵터지고 사옴. 

16000원 에코백 치곤 가격 이 있따 싶지만 

이정도 사이즈 큰 에코 검정가방이 좀 드물고 천도 두께감도있고 탄탄한 천이라서 나쁘지 않음.

320x100

 

에코백은 바닥부분이 각잡힌게 적던데 얘는 각이 잡혀있고 폭이 넓어서 흡족하다.

안쪽에 작은 보조 주머니?도있고...

만두 키링도 달고 친구한테 자랑함 ㅋ

자랑했더니 자기도 부천역에 가보겠다고해서 

내가 남은거 하나 들고온터라

온라인에 있나 검색해봄.

2022년 뭐야... 

운이 좋게 산것같음.  떨이를 산건가....????

 

부천친구한테 말해주니까 아쉬워했음.

부천친구야도 사주고싶으니까 알라딘 보이면 들어가서 찾아봐야지. 

 

알라딘 굿즈 좋음.

책만 보러가는게 아니고 굿즈도 괜찮음.

추천추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