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배달의민족에서 네이버페이결제가 되는걸 이제 알게됨.
비오는데 외식은 좀 그렇고
담주 일용할 양식을 한번 사볼까 싶어
B마트 밀키트를 주섬주섬 담아봄
아침 9시부터 오픈함.
아이스박스에 오나했는데 비닐에옴.
그래도 알림이 빨리 픽업하라고 와서 바로 들여서 상관은 없었음.
9시 조금지나주문해서 20분뒤출발해서 9시 40분즈음받음
알림보니 사진도 있네 쿠팡같네
머죠? 왜 채썰기 안되어있죠?
😨
11일날 시켰는데 14일까지 인걸보니 유통기한이 짧다.
먹기좋게 얇게 슬라이스해줍니다....라고 적혀있음.
밀키트는 넣고 끓이고 끝!이 기본아닙니까?!?!?!
일단 샀으니.... 머지... 머지... 하면서 채썰고
오리고기굽고 세팅함.
당혹스럽다아아
맛은 나쁘지않으나
조각조각 채소들과 훈제오리를 비싸게 돈주고
썰어가면서 먹고싶진않음.
만두찌는 라이스페이퍼에 오리고기만 싸먹었음 (편식 심함)
자취하면서 채소 하나도 없는 사람이 사먹으면 좋을것같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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