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사거리 <마마스 마라탕>

음... 실은 나한테는 마라탕이 그맛이 그맛같은데
만두찌가 이집이 친구들 사이에서 핫하다고 한다.
만두친구 엄마도 이집이 더 맛있다고.... 했다.


마라탕을 즐겨먹는 처지가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있는데  음, 좀더 고소한것같고??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227 2층 201호(시흥동)

 

매일 11:00 - 22:00

 

0507-1355-5517

시흥사거리에 위치 2층. 계단으로 올라가야함

우육면이 나왔다고 한다.

들어갔는데 마침 자리가 거의 다 차서 문앞에 앉음
10대 손님들이 많음.

만두찌는 항상 2단계로 먹는것같다.

우리 만두는 머리를 땋아서 안묶어도 되지롱.
머리카락 들어가니까 묶고 담아달라고 하는거 좋다.

소고기도 개별로  넣을수있는데
만두찌는 소고기들어가는걸 안좋아해서 패쓰

계산대 밑에 앞치마 있음......
만두찌 흰옷 입어서 하나 챙겨서 들고감.

쟤는 거의 8000원 대로  집는게 신기함........
달인인가? 나는 평소에 새우볶음밥/계란볶음밥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꿔바로우 시켜봄.

맵기가 1.5단계 2.5단계도 있어서 더 다양해졌다.

여기는 공깃밥이 무료.

조금 퍼감.

물은 셀프인데 왼쪽 냉장고 상단에 물병있음.
물 많이 마실꺼면 물병을 꺼내가는게 좋다.

꿔바로우는 탕수육 같은데 찹쌀을 더 넣는지 엄청 쫀득하다.
저번주에 다산친구가 잠실에서 사줬었는데 맛있었다.
그래서 또 시켜봄.
소스 안부어야 만두찌가 좀 먹는데..... 아쉽.

숙주 엄청 넣음.... 맛있다.
이집은 소세지 토막이 있던데 맛있었음.

2단계가 나한테는 좀 매웠....... 다.
아기만두도 먹다가 사레 좀 걸림 ㅋㅋㅋㅋㅋ

맛있다고 깔끔하게 비움.....

만두찌는 아이스크림도 야무지게 먹음.

아기만두가 좋아하는 곳.

손님이 많아서 오래오래 장사할곳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