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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이벤트

순댕이네 얼큰 수제비 후기

by 왕만두엄마 2024. 7. 16.

여튼 저기임.

작년인가 두어번 찾아갔는데 그때마다 문이 닫혀있어서 한번도 못가봄.

그리고 백종원의 삼대천왕에서 빵 떠버리고 웨이팅 심하게 있다고 들음.

그러더니 할머니 무릎아파서 수술 들어가버려서 좀 쉬다가

주인이... 바뀌었다고 설핏 들었...는데 진짜인것같음. 그 전에 갔어야 했나봐 크흡

11000원. 

들어가서 1명이요 하고 자리에 앉으려니까 

카운터? 보는 여자분이 나보고 이리오세요 하고 고압적으로 말해서 조금 놀램.

돈계산 먼저 하래서 일단 시그니쳐 인것같은 바지락 얼큰 칼국수 시킴.

 

백종원의 3대천왕! 

김치가! 두둥 없네,  이런거 신경 안쓰면 곤난한데

오픈주방이라 보기좋았음.

할아버지가 만드시던데 ..... 느.... 느리셨음.

20분 기다리고 받음

 

기다리는 도중에 내 앞테이블에 젊은 커플이 세젓가락 정도 먹고

주인할머니를 부르더니 돌이 나왔다고 말함.

그러니까 할머니가 바지락이 국산이라  깨끗하게 씻는데도 돌이 나올수 있다고했음.

???????

커플은 조금 있다가  일어나서 나가버림.

그러니까 ... 돌이 나올수도 있다고 중얼거려서.... 으음.... 

 

쫄면서 받음.

나는 모래가 좀 씹.... ... 

국물은  고추장 맛나는 걸죽한 맛이였음.

 

여튼 효능.

장사는 잘되는지 

나갈때 보니까 바지락을 저만큼 내놓으시는거보고 

놀랬음.

 

주인이 바껴서 그런건가????

 

또는 안갈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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