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라 버스 기다리는데 68분 막 이렇게 있길래
그냥 카페에서 노닥거리다가 시간맞춰서 나가자 하고 근처 검색해보니까 있던 카페.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79 1층 하늘고래카페
10:00~21:00 (하절기는 금,토 22:00까지)
0507-1378-1543
가는길에 보이는 어선뷰
영흥대교가 예쁜 각도로 보였다.
가는길에 있던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인데 꼭 포토스팟 같아서 찍어봄.
물빠지면 내려가는곳인데 만조라서 물이 가득차서 신기했다.
평일 점심음료는 10% 할인!
금요일날 가서 할인 받음 +_+
카페 외관은 그냥그냥. 하늘고래인데 노랑색 건물이라니
들어가면 큰 수족관이 있어서 신기했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다.
그리고 오른쪽 창밖을 보면 전망대가 있어서
요기 차 대놓고 커피 마시고 전망대 한바퀴 걷고 가는것도 좋을것같지만
너무 더워서 전망대는 지나가면서 구경만함
빵도 팔고
이.... 만두찌가 신기해하던 바다생물
옆에 거북이도 있었음.
클로드 모네 명화가 있어서 청두랑 찍음.
들어가서 오른쪽 벽은 다 푸른천으로 된 쇼파가 붙박이로있었는데 청두랑 잘어울리는것같아서 한컷
수족관위에 생명의 나무같이 표현한게 인상깊었다.
하늘고래 로고도 귀여웡
커피도 맛있었고 만두찌가 밀크티 맛있다고 눈을 반짝였음.
버스시간 기다릴동안만 있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우린 좀더 밍기적 거리기로 했다.
게다가 여기 은은한 음악을 틀어놔서 더 좋았따.
창가 자리 6테이블이 제일 명당 같아보였음.
자리 비어서 앉아보니 테이블은 쪼꾸맣고 의자가 불편했다.
그래도 바깥풍경이 예술이였다....
요기는 반대편 창
계속 밍기적 거리기 그래서 초코케이크도 시킴
초코케이크 얘는 그냥 그랬다.
그리고 화장실이 진짜 좋았음. 넓고 쾌적하고 따로 음악도 틀어주고 +_+)乃
가기전에 바깥에서 한컷... 가을에 와서 앉아있음 진짜 좋겠네
더워서 걷진 못하겠고 그냥 눈으로만 구경한 전망대.
얻어걸린 카페인데 맘에 듬.
또 오고 싶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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