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대만여행 갔다온 친구를 5월즈음 만났는데
그 친구가 텀블러에 텀블러만한 가방을 들고 다니는거임.
그게 뭐냐고 하니까
대만사람들은 다 차를 이렇게 텀블러에 작은 천 가방을 넣어다닌다고
환경 보호도 하고 블라블라 좋은 얘기를 하던데 신기했음.
근대 좀 번거로워보이는걸
이 친구 생일 선물로 텀블러에 손잡이가 달린걸 선물하자 싶어서 검색하다가
이쁜 디자인을 발견
오덴세 텀블러
https://odenseofficial.com/product/list.html?cate_no=155&utm_source=naver_pc&utm_medium=bsa_thum2&utm_campaign=bsa
빨대 구멍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던데
나는 설거지 어려운 것들을 싫어해서 없는걸 삼
엄청난 뽁뽁이에 둘러싸여져서옴.
오덴세라고 도자기라고 생각했는지 취급주의 스티커까지 붙여왔음.
펌킨이라길래 주황색 생각하고 잘못왔나 라고 생각했는데
스윗펌킨은 덜익은 호박색이였나봐... ㅋ
내기준으로 스타벅스 녹색.
친구는 무거운게 싫대서 400ml 나랑 만두꺼는 600ml
약간 자물쇠 같이 찍혔넴
귀엽
설거지도 솔만들어가는것보다는 손이 들어가는걸 선호함.
다행히 손이 들어가네.
친구것은 포장해뒀다가 7월에 만나서 선물로 줌.
나중에 보니까 소시의 유리씨가 들구나왔다는 뉴스보고 엌 했음.
(나는 이전에 샀음 따라 산게 아님;)
https://naver.me/x7nTj6kQ
얼마전에 친구야한테 온 사진
:) 잘쓰고 잉네
뿌듯하담 :)
심지어 옆자리 직원이 남자래 >ㅅ<
기뿌다.
하지만
후기가 안좋은게 있으므로 복불복인가 싶기도 하고
아직 친구는 잘 쓰고있대고
나는 아직 텀블러를 들고다닐 곳이 없어서 개시도 못하고있음.
여튼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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