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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이고 싶다

사자마자 식재료 정리하기

by 왕만두엄마 2024. 3. 21.

나는  쫌 게으름.....
그래서 냉장고에 가끔 썩은 무언가들이 발견됨.
냉장고 문도 안여는 날도 있고 
일을 해서 그렇다고 변명하기엔 좀..... 음.....
 
그런 내게 부천친구가
식재료를 산날 다 소분해서 냉동하면
한달은 편하게 지낼수 있다고 했다.
 
한번 간단하게 해봤는데 
아침 볶음밥 할때 편한거다!

저번에 만들때는 사진찍어놨넹,

5봉지 만들어봤는데 괜찮았음.
친구가 냄새 베니까 2중으로 묶는게 좋다고했음.
다만 파프리카를 함께 넣었는데 된장찌개할때는 맛이 없....... 어서
이번에는 된장찌개용 카레용 볶음밥용을 따로따로해서 9봉지를 만들어봄!
그리고 햄은 그냥 따로 두기로 해봄.
햄계란 볶음밥 해먹어도 되니깐,,,,
 
이번에 각잡고 두시간 재료손질하고 깍뚝썰기하고 소분해서 얼렸는데
확실히 식재료버리는게 적긴하네.
 
냉동실은 아기만두의 간식존이 있어서
한칸만 써보기로함.
 
다이소에가서 정리함을 사봄
사기전에 내 냉동실 가로와 폭을 줄자로 재고 갔었음.
(우리집은 32X 38이였음)

3000원에 가벼워서 좋다


이번에 투명한 냉장고 선반 시리즈들 너무 맘에듬...
나는 암만봐도 게을러서 안에 뭐 있는지 안보이면 안꺼냄
 
냉장고에 검정 봉다리 블랙홀얘기는 유명해서
그래도 보이는 비닐에 담아두긴했는데 어니까 뭔지 모름 ;;;
겉에 적어둬야함.
 

작은비닐묶고 지퍼백으로 한번더 잠그는게 포인트


 밤 10시 부터 11시 반까지 했는데 잠자야할것같아서
정리하고
오늘 햄이랑 양배추를 썰기로함.
 
하는김에 냉장고 정리도 하고 
식재료 낭비를 막는것같으니 미니멀 라이프라고 칭할수 있겠다.
 
좋다!
또 다른 지인한테 자랑사진 올리니까 ㅋ


 얘기중에 J 가나와서
식재료 손질 알려준 친구는 진짜 파워J였따
J는 다르구나 싶네
이런거 다 따라하면 나도 J 될수 있을까♡
 



+담날

큰햄살 엄두가 안났는데 큰맘 먹고 삼

양배추도 소분.
쌈으로 먹을려고 크게 썰음
 

++덧덧

된장찌게에 넣으면 맛나는것
냉이는 데쳐서 얼리래서 좀 데쳐봄....
된장찌게.편하게 할수있다^^




요책 산지 좀 됐는데
다시 읽어보기로 함.... 무도 얼릴수 있구나  ㅎㅎ



바쁜 아침 5분만에 만드는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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