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환경은 연결되어 있다.
무의식중에 방이나 책상을 어지르는 것은
생각이나 감정도 어지럽다는 뜻입니다.
무의식이 마음의 90% 이상을 차지 하니까요.
환경을 정돈하면 감정도 정돈됩니다.
풍수는 과학입니다.
방에 자연광이 들어오면 밝고 쾌적하다고 느끼는 반면,
방의 벽지나 커튼의 색이 너무 진하면
어딘가 답답하고 불편하다고 느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환경으로부터 받는 느낌은 우리의 무의식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이 사실을 이용하여 무의식에 좋은 영향을 끼치도록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감정을 정리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자신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은 환경을 바꾸는 것입니다.
환경을 바꾸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사찰이나 성당 등 종교 시설이 늘 정결하게 정돈 되어 있는 이유는
환경이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좋은 이미지가 많아지면 생각과 감정도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집이라는 공간은 집안에 있을 때에도
멀리 나가 있을 때에도
우리의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만큼 감정을 정리하는데
집처럼 가장 가까운 환경을 좋은 상태로 만드는 것은 아주 중요 합니다.
"어차피 집에서는 잠만 자는 데"라는 말은
"나는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자신이 머무는 공간에 대한 존중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물건은 절대 생활동선을 방해하는 곳에 배치하면 안됩니다.
감정을 정리하는 첫걸음, 버리기.
불필요한 물건을 버려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에 물건을 방치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내게 필요한지 아닌지 판단해서 버리기
지금 행복해 지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서 버리기
정리를 시작할때는 범위나 시간을 부담 없는 선에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옷장만 정리하겠다거나 15분 동안만 정리하겠다는 식으로요.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니 강박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해 보세요.
서랍정리 요령
주저없이 서랍속에 있는 것을 일단 다 꺼낸다.
물건마다 자리를 정해서 그 자리에 놓는다.
'주소'를 포스트 잇이나 이름표 등으로 써두면 효과적이다.
풍수에서는 기의 흐름이 좋은 상태를 '운이좋다'라고 표현하고
기가 정체된 상태를 '운이 나쁘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환기하는 습관을 들이면 기의 흐름이 좋아져
활력을 돋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침 7시~9시를 추천합니다.
이 시간에 환기를 하면 밤사이 머물던 음기와
아침의 양기가 자연스럽게 교체되어 공간이 활성화 됩니다.
환기가 되었다고 느껴지면 창문을 닫아도 좋습니다.
편안해야할 공간인 집에서는
오렌지색 계통의 백열등을 조명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이 조금 어둡게 느껴진다면 부분적으로 스탠드를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새로운 행동을 한두 번 한다고 해서 인생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몸에 완전히 배어서 습관이 될때까지 계속해야 비로소 인생도 흐름이 조금씩 바뀝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곧 운을 붙잡는 것과 같습니다.
관엽식물은 기분을 진정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휴식공간인 거실에 잘 어울립니다.
관엽식물을 고를 때에는 줄기가 충분히 굵고 위로 곧게 뻗은 것이 좋습니다.
또 잎사귀가 크고 형태가 확실한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글처럼 울창해지면 외려 기의 흐름을 방해해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으니,
식물이 차지하는 공간은 방의 10%를 넘지 않게 해주세요
추천 관엽식물 : 야레카 야자, 몬스테라, 행운목, 드라세나 레플렉사(송 오브 자메이카)
큰 극락조화(스트렐리치아 아우구스타), 유카, 산세비에리아
비추천 관엽식물
1)덩굴식물 : 스킨답서스등
2)잎이 자꾸 떨어지는 식물 : 벤자민등. 관리를 잘한다면 괜찮다
3)가시가 있는 식물: 선인장 등, 가시는 긴장감을 높인다.
4)드라이 플라워 : 시든 느낌을 주어 거실에는 맞지않음.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괜찮다.
추천 배치 장소
눈에 띄는곳, 움직이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곳
큰 화분을 놓을때에는 기가 정체 되기 쉬운 방 모퉁이가 적합
중간크기나 작은 화분은 각 방의 창가나 선반
관엽식물이 발산하는 유기질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전자제품이 발산하는 무기질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중화시키므로
전자제품 가까이에 두면 좋다.
비추천 배치장소
부엌, 식탁위, 침실
부엎에 놓고 싶으면 흙을 쓰지 않고 수경재배
식물은 밤에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므로
침실에 두면 수면 중에 호흡이 방해된다.
집이나 직장에 큰 그림이나 사진을 벽에 걸어보세요
특히 풍경화를 추천합니다.
인물화는 피해야합니다.
그림이 벽의 10% 정도만 차지하도록 해야 밸런스가 맞는다.
그림의 높이는 눈높이에 맞게 거는 것이 좋다.
올려봐야 하는 높이에 걸거나 바닥에 내려두지 않도록 한다.
흑백그림이나 사진은 피한다.
그림이나 사진은 정기적으로 바꿔 걸어주세요
좋은 운을 불러들이는 현관 정돈법
시간이 없어도 꼭 정리해야 하는 장소가 어디냐고 물으면 저는 반드시 현관이라고 대답합니다.
현관은 기가 집안으로 들어오기도 하는 곳
현관이 넓게 깔끔하게 치워져 있을 수록 기운이 좋아집니다.
현관에 정문으로 겨울이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거실 정돈법
거실공간을 설계핳 때는 리조트 호텔을 모델로 삼으면 좋습니다.
패브릭 소파가 좋음
식탁과 거실 테이블은 서로 높낮이가 다른것이 좋습니다.
티비는 가족 대화의 도구로 삼는다
면역을 책임지는 부엌 정돈법
위생에 신경을 쓴다.
식재료나 식기를 밖에 꺼내두지 않는다.
수도꼭지와 싱크대는 늘 깨끗이 닦는다.
건강을 좌우하는 침실 정돈법
침구는 따뜻한 색으로 통일한다.
침구를 자주 갈아서 청결을 유지한다.
나무로 만든 가구를 쓴다.
침대높이는 바닥에서 40cm까지
이불을 바닥에 바로 깔지 않는다. 매트리스를 깐다.
머리는 벽에서떨어뜨리지 않고 창을 멀리한다.
침실에 거울을 두지 않는다.
옷을 쌓아두지 않는다
자는데 관계없는 물건은 치운다.
머리근처에 티비나 오디오 같은 전자제품을 두지 않는다.
불을 켜고 자지 않는다.
하루 한번은 환기를 한다.
평상심을 지탱하는 화장실 정돈법
화장실을 매일 청소하면 운이 좋아지는데,
특히 재물운이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옵니다
좋아하는 그림이나 꽃으로 장식한다.
달력과 시계는 화장실 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에도 너무 많이 두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여분의 휴지나 청소도구는 수납한다.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수납법
수납공간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일단 전부 꺼내어 필요한지 아닌지 구분해봅시다.
마음의 눈인 창문청소법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창문을 닦아보기를 권합니다.
인간관계운을 좌우하는 정원 및 발코니 정돈법
거주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실 정돈법 : 밝은 조명 설치
성적이 오르는 아이방정돈법
해가잘드는 장소가 좋음
부모방보다 큰 방을 주지 않는다(자기 세력의 크기로 느낌)
책상과 의자는 문을 등지지 않게 한다.
직장환경
책상위를 정리하면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좋은 운도 나쁜운도 사람이 가지고 옵니다.
평점심을 잃지 않는 10가지 습관
1.감정을 전부 긍정하기
'그럴 수도 있지'
'화가나는건 당연해, 나는 건강한거야'
2.욕망은 채우려고 해도 채워지지 않는 다는 점과,
계속해서 끊임 없이 일어난 다는 점을 기억하기
3.실패해도 괜찮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 낫다
4.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5.혼자 다 짊어지는건 어렵다.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기도하자.
6.행동.말.마음을 일치시킨다. 구업
낙관적인 말을 하는 습관이 붙으면 무의식중에 운이 좋아진다.
7. ~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을 버리자.
8.내가 좋아하는것을 나침반으로 삼는다.
9.처음만나는 사람일수록 마음을 완전히 엽니다.
믿을수 없는 생각이 들면 그때 마음을 닫고 거리를 두면 됩니다.
10.관심으로 애정을 표현하기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으로
읽고난 후기.
이 책은 22년 1월에 읽고
24년 3월에 다시 읽어봄.
참에 이 책을 산건
아마 속이 답답해서 마음 달래주는 에세이라고 생각하고
샀던것같은데 정리 책이였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류의 책이 집에 꽤 많은걸 보니
나는 우리집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도무지 감이 안와서 배우려고 책을 이것저것 샀나본데
읽다보면 비슷 비슷한 내용이구나 란걸
이제 느끼고있네
이런 류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작년에
크게 버린것같다.
요즘 슬슬 좀더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책도 읽고 버리고 매일 한가지씩 버리기 를 해보고 있다.
생각하기전엔 이걸 버릴 생각도 못한것들이
버려지고있어서 신기하고
내방 책상이 너무 어지러운데 조금씩 정리가 되고있어서 기쁘다.
(아직 멀었음)
'나름의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 를 읽음 (4) | 2024.04.24 |
---|---|
<월든에서 보낸 눈부신 순간들> (4) | 2024.04.10 |
<그치치 않는 비는 없다> 를 읽음 (0) | 2024.03.24 |
<하루 15분 정리의 힘> (4) | 2024.03.19 |
<하루 30분의 힘>을 읽음 (2) | 2024.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