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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울산 정자항 <유정호 선장집> 대게

by 왕만두엄마 2024. 4. 6.

엄마가 벚꽃 보러오라고 대게 사준대서 냉큼 내려감.

 

울산 북구 정자1길 19
08시~22시
0507-1406-6620

 입구 사진을 안짝었네

네이버 지도에서 퍼옴 ㅋㅋㅋㅋ

요즘은 이렇게 표지판이 확실하게 있어서 좋은것같다.
나는 동생 차를 타고 갔는데 마을버스같은게 오고 있는걸 봄.
 
주차장 엄청 넓음. 공용으로 쓰는것같다.
차를 대놓고 스물스물 건물로 가니까 호객행위 엄청 하셨음.
그중에 유정호 선장님 집 앞의 여성분이 서비스 잘해주신다고 외치셨음 +_+
그래서 눈을 반짝이면서 서비스 잘해주신다고요? +_+ +_+ 하니까
잘해주신다고해서 우리가족은 유정호 선장님집 을 들어감 ㅋ
 

게 큼


앞에서 게를 몇마리 잡아먹을것인가 했는데
우리는 동생네 4가족, 엄마, 그리고 나랑 만두 7명이긴한데
게를 좋아하는 사람은 3명밖에 없어서
2마리를 먹느냐 3마리를 먹느냐 우리끼리 실갱이 하다가 안먹는 사람이 이겨서 2마리만 시키기로함.
그리고 게값을 먼저 계산하고 우리는 올라갔다.

키로 재는데 바구니 무게(820인가 840인가) 빠져있었음
양심적이얌

사야지 하고 찍었는데 잊고 그냥옴...
한건물 쓰는 두집


올라가서 자리값따로 내는것같음

바다뷰♡

예약하지는 않았지만 마침 한자리가 창가에 있어서 냉큼 앉음 +_+
밑반찬이 많이나왔고

 

음료수 무료 이벤트도 함!



서비스로 회랑 초밥을 푸짐하게 주셨다.

나는 게를 좋아하지 않아서 따로 회사달라고 했는데 회가 사진과 같은 크기로 2접시씩 나와서
더 시키지 않아도 +_+ +_+ 됐다.
 
회랑 이것저것 먹고 있으니까 
게 올라왔다고 손질해서 주신댓음.

 

 

게딱지밥

엄청큼. 만두찌 얼굴 다 가림....

난 매운탕도 시킴

잘먹었습니다^^


서비스가 회인줄 몰라서 서비스 제대로 받은건가?했더니
엄마가 지인이랑  딴집갔었을땐 멍게만 줬었다고 잘준거라고 했음!
감사합니다 선장님+_+)

만두찌도 게 괜찮았다고해서 포스팅



덧.
게 좋아하는 엄마는 더 드신대서
나는 조카들이랑 아기만두랑 주변 산책감

문닫은것 같은 해수탕.아쉽...

둘러보는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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