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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서울 발산역 <키누카누> 부페 추천

by 왕만두엄마 2024. 4. 8.

예전에 가계부 모임에서 어떤 회원님이 여기 간다고 엄청 자랑을 해서 
부페인데 저렇게 까지 자랑할 거리인가 궁금했었는데
주말에 강서쪽으로 갈일이 있어서 간김에 한번 가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7 퀸즈파크나인 b103, b104호
11:30~ 22시
0507-1438-9876
가격은 평일런치 23,900 평일디너 28,900 주말&공휴일29,900원
만나이 아니고  중1년생은 성인 가격이라고 적혀있었음.
 
 
네이버 예약하는 곳이 있음
https://map.naver.com/p/entry/place/1756519625?lng=126.8346956&lat=37.559273&placePath=%2Fbooking%3Fentry%3Dplt&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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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naver.com

당일예약이 안되길래
전화로 예약안하면 못가냐고 물어보니 오셔서 대기표 뽑고 기다리면 된다고함.

나중에 동생 올때 예약하려고 보니 첫타임 11시 때만 예약이 됨. 오후에 갈꺼라.... 예약못함.

발산역 9번출구고 퀸즈파크 건물보이길래 바로 들어갔는데 더 걸어가면
키누카누 간판이 보이는곳으로 내려가야 빠름... 


6시반에 갔는데 43번 대기표를 주심.......
대기실도 엄청 넓었다.


 매장이 몹시 넓어서 생각보다 빨리 빨리 대기번호 불러주심.
22분 기다리고 들어감.

예의 큰 아이언맨 피규어들이 있었음. 유명한것같음

1시간 반 식사시간 있었음.

우리는주차장 가는 길쪽에 앉게 돼었다.
어느 후기보니까 만드는곳 뒤쪽에 안내받아서 돈내가 너무 불쾌했다고 적힌게 있어서 봤더니
조개있는곳 뒤쪽으로 테이블이 3~4개 더있었는데 조금 그렇긴 했음....
자리 운도 있는것같음.
 


 
우리가 중시하는 연어! 라인이 보인다 +_+ 
아기만두와 나는 기뻐함.
 

사람이 무지무지 많아서 이쁘게 찍고 할 수가 없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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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 다양하고 +_+ 최고최고


 
중간중간 세면대 있어서 좋아보였음.... 세심하다


 

 

맛있으면 뺨에 손 올리는 아기만두 ㅋㅋㅋㅋㅋㅋ 맛있대!

 

연어 회인데 큼직하다! 너무 죠아

딴데는 묵은지활어회 초밥이 있는데 여긴 그냥 묵은지 초밥이였음.
이아이가 치트키임. 먹고 깔끔해지고 초밥먹고 얘먹어서 깔끔해지고... 무한동력.... 이고 싶었지만
내 위는 위대하지 모했다.... 아쉽. 

소고기초밥인데 위는 토스로 쏘고 아래는 생고기... 진짜 맛났다.
소고기 초밥 좋아하는 내친구가낳은 내딸(나랑 입맛 비슷함)이 생각나서 냉큼 그 친구한테 추천해줌.

아기만두가 집어온 작은 삼각김밥... 귀여웡 ㅋ

키누카누가 훌륭한게 밥이 밥량이 매우 적다! 훌륭하다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

내 아기만두 네접시 떠옴.... 쫌 걱정됐음. 내 만두 저렇게 까지 못먹는데 뭔 부심이지. 
결국 피자도 한조각 내가 먹고 떡볶이도 한개 내가 먹고 연어도 몇개 ㅋㅋㅋㅋ 먹어줬어야했음.
 

튀김류도 어마어마했다.

냉채족발인가 는 ... 걍 그랬음.

 

피자도 4종류나 있었고 

동빵을 직접 만들수있는데 나는 못먹음.
 
더 둘러보니 평일 저녁&주말에는 조개구이를 해먹을수있네!

오옷..... 나는 조개먹으면 두드러기나서 못먹지만 진짜 다양하다 싶어서 감탄함
양꼬치!
음. 밑반찬들도.
과일도 있음

 

오뎅하나 갖고와서 먹음 ㅋ
와플은 한번 만들어봤는데 아래 타이머 누르래는데 고장났는지 시간이상하게나와서 당황했다. 이거 고쳐줘요! 그리고 핸드폰 들고가서 타이머하고먹어야할듯..... 그리고 사과쨈만 있었다 생크림 어딨는지 모르겠음.... 불만임.
내 디저트.&amp;nbsp; 모카케이크 있어서 행복... 케이크 퀄리티 괜찮았음.
아이스크림도 두개 있었는데 기본바닐라는 고장나서 망고 떠옴. 만두찌가 망고는 싫대 ㅠㅠㅠ

돌아다녀보니 곳곳에 큰 써큘레이터 같은게 있었음.
지하에 사람도 많고 하니까 더웠다. 에어컨 틀어야할것같은데엣.
아이스크림 떠서 들고오는데 슬슬 녹고있었음... 

 

 
이 가짓수로 3만원 나쁘지 않다.
다만 내 위가 위대하지 못한게 통탄스러웠다.
그래서 위대한내동생한테 담달에 누나가 쏠테니 다시가자고 함 ㅋㅋㅋㅋㅋㅋ
동생이 매우 좋아했다.
담에 또 와서 세세하게 찍어야지 +_+ +_+
여기 추천임. 쿠우쿠우 보다 낫다.


+2024년 5월 5일날 동생네 데리고 다시가봄.

티비에도 나왔네. 히밥과 신기루+_+님이 오셨네

어린이날이라 대기시간이 더 길었다.

 

이번엔 저번에 못먹어본것들을 먹어봄.

토마토 스파게티 주문하니까 진동벨을 주셨음. 

쬐끔씩 주시네  그냥그냥.

LA갈비도 한조각씩 받음. 

요고 맛있었음. 우삼겹 편백찜 같음.

삼겹살 찜

만두 좋아하는 마라탕 이건 넣고 싶은걸 넣어서 드리면

면 추가해서 바로 만들어주심

맛이 괜찮았다 (대기할때 티비에서 히밥님이 이거 추천해줘서 먹어본거임)

올케가 먹은... 이게머지. 이거 빨리 동나서 보이면 겟해야하나봄.

돌아다니다가 꼬치옆에 자리가 있어서 냉큼 찜꽁함 +_+ +_+ 자이글 쓸줄몰라서 불 키는 법을 몰라서 버벅거리니까

옆에 친절하신 남자분이 오른쪽 동그라미를 돌리라고 알려주심 ㅎㅅㅎ 고마워요

그 남자분이 염통 4개 구우시길래 나도 4개 구움.

자이글엔 염통이랑 조개만 구우라고 안내하던데 양꼬치라고 적혀있는거 뭐죠

음 조카들 하나씩 주고 냠냠

어린이날이라고 마카롱 두개 포장 한거 선물받음 +_+ 

 

위대한 동생은 많이먹고 힘들어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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