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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명동역 <명동교자>

by 왕만두엄마 2024. 5. 8.

둘째조카가 저번에 왔을 때 먹고 
명동교자 또 가고 싶다고해서 옴 ㅋ
 
명동교자 본점으로 갔었고 명동역8번출구에서 내려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10:30~21:00 (20:30분 라스트오더)

0507-1366-5348


사람이 많은 5월5일날 갔었음.
비가 추적추적 왔는데도 줄이 어마어마했음.

사람이 많아서 2019.7월 사진으로 올려봄.



2인은 정문에서 줄을 서게하고
3~6인은 후문으로 가라고 안내받음.(우린 동생네가족+우리가족 해서 6인이였음)
후문이 어딨냐고 물어보니까 명동교자 본점 정문 바라보고 왼쪽으로 내려가서
오른쪽골목으로 끼고 돌아가라고 안내받음.

(※ 재작년에 이렇게 줄이 길지 않아서 그냥 들어가서 먹음 그때마다 다른것같음)

골목쪽에도 줄이 꽤 길었다.
뒷쪽에 함흥면옥이라는 가게가 있었는데 그쪽까지 내려가서 줄이 있었음.
면옥 관계자분이 현관 가리지 말라고..... 죄송...
 
거기서도 안내하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사람도 많고 시스템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예민해져있으신지 
거칠게 말했음. 첨엔 아니 저사람 왜저리 화가 나서 얘기하지 했는데 
쭈욱 보니까
우리처럼 정문에서 안내받고왔는데 줄안서고 바로 들어가려는거 제지하는 손님들이 랑 실갱이를 꽤하고있었음.
홧병나겠다.... ㄷㄷ
 
몇명이세요? 물어보시고 앞사람들은 3인요 하니까 두고
우리는 6인이요 하니까 후문(바라봤을때) 바로 왼쪽에 서있으라고 또 안내받아서 줄이 나뉘어져있었음.
3층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계단 올라가는 쪽으로 줄서라고 아저씨가 또 안내를 해서
줄이 많아서 복잡했다.

엘리베이터 1층 안내문
엘리베이터 안.... 이태원에도 하나 생겼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니까 3층에서 2층으로내려가는 계단에는 3~4인 사람들이
우리같이 5~6인은 3층에서 4층올라가는 계단으로 줄을 서 있었음.

계단에 서있는데 직원이와서 메뉴판을 주면서 고르라고... ㅋ
서서 메뉴를 고르고 좀따 오실때 말하니까 바로 카드달라고해서 선결제.
 
 
한 6분 기다렸나. 그리고 자리났으니 따라오라고해서 갔음.
6인석이 따로 있어서 거기 앉음.

매장이 좁지 않은데 다닥다닥 테이블들이 있으니 번잡하기 그지없고
그 테이블에 사람들이 다 앉아있고 말을 하니 
시끄럽고.... 정신이 없었다.
 

이미 주문하고 앉은상태라
만두가 나오고
조금있다가 칼국수가 나왔다.
 
만두는 바로 먹으니까 육즙이 흐를정도로 맛있었음.
근대 식으니까.......... 바로 먹는걸 추천! 

김치는 옛날엔 너무너무 매웠는데 요즘은 마늘맛도 덜나고 먹을만하네.
그래도 그 맵던 옛날 김치가 그립긴 함 ㅋ

맛있는데 옛날맛이 아님..... 옛날이 더 깊은 맛이 났던것같고 양도 더 많았음.

 
그치만 그래도 아직은 맛있음.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칼국수 사리랑 밥을 1번 리필식으로 먹을수있음.
직원한테 달라고 하면 됨. 
동생이 양이 적지 않을까 싶었지만 오후에 또 맛난거 먹으러 갈 예정이여서 리필 하지 않았음.
 
평일날 먹는걸 추천함.... 
휴일이나 공휴일은 정말....
 
관계자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진짜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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