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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랑 전시회 or 공연

모나리자 이머시브 전시회를 감

by 왕만두엄마 2024. 9. 14.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내 느낌만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 개인형이 함께함.
 
앵두엄마님께서 전시회 티켓을 주심.... 
항상 고마움.... 

인천 중구 월미로 33 상상플랫폼 1F
평일 10:00~18:00
주말/공휴일 10:00~20:00
1800-6018  

인천역에서 걸어서 3분???? 가까웠는데
나는 동인천급행을 타서 동인천역에서 버스타고 동일아파트에서 내림

상상 플래폼 외관은 나가면서 찍음



6번게이트가 표끊기 가까운곳



너무 더워서 카페 먼저 들렀다가 내려옴.

입구 왼쪽옆에 포토존이 있으니 꼭 찍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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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엘 개관전! 첫 전시회. 에 모나리자라니 멋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천재..... 

공간이 매우 길었다. 



들어가자마자 큰 화면으로 시작되는데 
작은 모나리자가 점점점 다가오는 영상이여서 
너무 커질땐 조금 뒷걸음질 쳐질정도...  생생하게 잘 만들었음.... 
영상으로 찍고 싶었지만 뒤에 사람이 계셔서 못찍음...

청소년 만두찌는 먼저 가버림... ㅜㅜ 친구들이 따라오는게 어디냐고 착하다고.... 
도덕책에 나오던 질풍노도의 시기....  나는 이 시기를 어떻게 보냈지.... ㅋ

점점 다가오는 매직!


부비부비 하는 것같이 찍어봄.
모나리자한테 볼부비적 거리는 개인형 사진은 니가 첨일꺼야

모나리자 에서 O 사이에 눈이 꿈뻑거림.... 세심한 전시회.

워우.....  사선 구도가 멋진 전시회였다.

 

중간중간 내 눈높이 보다 낮은 위치로 터치스크린으로 요런저런것들을 할수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들이 가면 참 좋을것같은 전시회.
실제로 중간에 지나가다 보니까
어린이 3~4명 정도가 이어폰을 끼고  도슨트? 같이 뭔가 하는걸 봄. 
그분이 마이크에 대고 속삭이듯이 말하는걸 아이들이 조용히 듣는거 보고 뭔가 멋졌다.
도슨트 하면 요란스레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야 하는데 이런거 좋다....

뮤지엄 엘 건물 자체가 길다랗고 넓어서 그런지
정말 광활한 전시를 하기 좋은것같음. 좀더 높이가 높으면 더 멋졌을것 같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이 큰 벽을 한 그림으로 두고 새가 날아가는데 아주 장관이였다.

우리 김청두도 봐야지

중간이 만화경방.

 

흔들렸네;; 같은 이야기를 몇군데 해놔서 줄을 길게 서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음.

사람,손모양.배경 등을 여러 명화에서 따온 이미지로
내가 선택한 나만의 모나리자 만들기가 있었다 ㅋㅋㅋ

진짜 길다란 벽을 하나의 명화로 그대로 옮겨놓아서 크기에 좀 압도되는 느낌이 듬.
또 스크린이 티비같지 않게 번드르르한 느낌없이 나와서 너무 멋졌다. 
미디어아트 치고 눈이 덜 피로했음. 

크으으으 양옆이 거울이여서 더 길어보였음.... 멋지다 멋져

 

만화경의 밤은 모나리자가 점점 소분?되면서 나옴

 

 
 
그리고 다음 방으로 넘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원래 입장하던 거긴가 싶어서 엇. 하고 당황했음.
데자뷰 같은 느낌? 꼭 만화경방에서 요술을 부려서 ㅋㅋㅋ 그런것같아서 정말 나도 참.

모나리자를 따라한 구도의 명화들.  변화는 모습이 재밌었는데.... 이걸 영상으로 찍어둘껄... 아깝

이거. 이거 재밌었음. 나름 흥미진진해서  과정사진이 없네

 

 

 

나중에 앵두엄마가 그러는데
루부르박물관 굿즈가 그대로 온것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가격대가 좀 있다고..... 멋지구나

 

상상폼플랫도 넒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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