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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랑 전시회 or 공연

2024.4 앙상블 자비에 정기연주회

by 왕만두엄마 2024. 4. 14.

문화알리미에서 당첨되어서
연주회를 갔다.

두근두근.

토요일 8시라서 응모해봤는데 기쁘다.
토욜 일마치고 쉬었다가 천천히 5시 반 넘어서 출발함.

바닥에 지도로 위치 표시해주는거 좋다.


표랑 팜플렛을 받음.

그리고 나가서 뭔가 사먹을까 했는데 꾸물꾸물 걸어다니고
타이트하게 나와버려서 30분 밖에 여유시간이 없어서
그냥 좀 서성이다가 들어갔음.
담에 8시에 하면 4시 즈음 나와서 근처에 먹을것도 먹고
음료도 좀 마시다가 들어가는게 좋겠다.

밤의 예술의 전당도 이쁘다...

리사이틀 홀 바로 옆에 화장실있어서 갔다와서 입장

요즘은 바코드로 찍고 들어가네.

힐링의 시간이였다.

연주에 아는 바는 없지만
귀가 황홀했음.



보통 연주회들이 잔잔해서 졸리던데 ㅋ
저녁에 하는 연주라 그런가 재밌는 음악이 많아서 좋았다.

두번째 첼로연주가가 연주하다가 한번씩 스타카토 하는게 신기했다.
저런연주도 가능하구나

아기만두는 학교에서 오케스트라로 바이올린을 켜서그런가
듣는데 손가락이 아프다고 그랬다 ㅋㅋㅋ
뭔데요 그거.... 대리아픔이냐

아기만두가 빨리 집에 가자고 보채서
인터미션때 나왔지만

더 듣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담엔 다 들어보자고 말해봄....

집에서 듣는거랑
직접 가서 듣는거랑 느낌이 많이 달라서 한번씩 연주회 가서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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