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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랑 뚜벅이 여행

초보여행3 안양예술공원 <G-men 캐라반> 1박2일

by 왕만두엄마 2023. 6. 16.

2022.7.27(토)~7.28(일) 
※ 뚜벅이 인지라 먹거리 챙기면서 다니지 않음
 
저번에 윤이네랑 캐라반 놀러간게 흡족해서
아기만두랑 또 가고 싶어 찾아보니 근처에 캐라반이 있는걸 발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13
http://www.g-men.co.kr/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됨.
 
토요일 1시일 마치고 바로 가도 한시간 안쪽 거리라 좋아보임

빨간동그라미가 3번 : 지캐라반 사이트에서 갖고옴

캐라반이지만 시멘트 바닥이라 산속 느낌은 덜함.
1시방향 끝은 흡연장소라고 적혀있어서 윗 쪽은 피하는게 나을것같았고
사진에는 안보이는 왼쪽 나무 밑 캐라반들이 더 그럴싸 해보였는데
여자 둘이 잠자는데 무슨일생기면 
관리실(오른쪽 제일아래)에 뛰어가기 가깝고 수영장앞인 3번으로 예약함.
 
 
저번 1박때 윤이네랑 한곳에서  잠자는게 불편했었는데
만두 친구엄마한테 옆 캐라반 1박 할래요 하기엔 가격이 좀 있으니(2022년 요땐 21만원) 권유도 못하겠고...
아기만두는 친구없이 가기 싫다고 하고....
 
 6월부터 수영장 오픈한다고 적혀있어서(2023년도  6월2~ 부터 수영장 오픈하고있음)
만두친구 엄지네 잠깐 놀러와서 수영하는거 어떠냐고 물어보니
좋다고 저녁먹고 가겠다고 해서 다행이다 싶었음.
(캐라반은 4인이라  우리가족 2인이랑 엄지랑 엄지 엄마초대해서 추가금 없이 입장가능했다.)
캐라반에서 만나기로하고 칼퇴근해서 바로 출발함.
 
서울방향에서 버스타고 내려 갔었는데  안양예술공원에서 내리면 많이 멀다.
한정거장 더 가서 삼성아파트에서 내려서
건너편 앞 정류장에서 마을버스2번타면 종점이 안양에술공원 초입임.
 
 
땡볕이라 캐라반 내부는 뜨거웠음  에어컨 부터 키고 2022년 오픈한 곳이라 깨끗했음.

앞부분 메인침대가 큼지막하니 좋았음.
오른쪽에 벽걸이티비가있고
왼쪽 에보면 화장대임
홈매트도있고 가방옆은 신발장.

만두는앞의 천막에서 노닥거리다가 숙소안이 시원해질때 수영복 갈아입고 
엄지네가 오고 역시 옷갈아입고 즐겁게 놀고...
엄마인 우리들은 천막에 앉아서 애들 수영하는거 보니 흐뭇하고 괜찮았다.


 

요고 재밌다고 많이탔음.


천막에 계속 있으니 더워서 
캐라반 입구 카페가서 아아를 마시며  창문 너머로 애들 슬쩍 보면서 시원하게 이야기 나누고 있었음.
한시간 있었나? 애들 불러다 씻기고 캐라반에서 놀았음

화장실옆 침대는 2층침대.


 
저녁으로 근처 청년다방에서 떡볶이를 먹고 헤어짐

이집 은 또 갈것 같지 않음....


 
불멍을 하나마냐에 고민하다가
불멍숯신청은 8시이전에 하라고해서 밤늦게 불멍도 안되고 시멘트바닥에서 불멍하면 느낌 안날것같아서 포기.
 
아기만두랑 둘이서 안양유원지 산책 함.
안양유원지는 낮에만 있어봐서 어둡고 고즈넉한 분위기도 좋았음...
 

 

가요를 계속 크게 틀어서 불멍하기 별루임.
10시에 음악을 껐음.  가요 안틀었으면 좋겠다싶음.


저녁엔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 아아와 아이스초코.
컵이 스뎅이라그런가 더맛있었음.

새벽6시에 천장에서 토도도독 소리가나서 깸.
나중에보니 새가 천장을 걸어다니는 소리여서 신선했음.

아침은 편의점에서 산 우동과 햇반.
밥상의자가 ㄴ 자여서 옆에앉아서 먹는것도 괜찮았다.

아침일찍 주인아저씨가 수영장에 떨어진 나뭇잎등등을 뜰채로 건져내고계셔서  관리하는게 보기좋았음.


가기전에 물놀이한번 더하고.
집으로옴. 흡족함 또 가고싶어서
옆 캐라반 빌려서 가자고해봤는데
보통 캐라반 하나빌려서 같이 있자고해서 실패.
 



지맨 캐라반
장점
서울 서남부권 에서 매우가까움.
사이트에 실시간 예약이 보여서 예약하기 편함
수영장이있음(보통 6월 즈음~8월)
근처에 카페, 음식점이 많아서 좋음
근처에 편의점 있음.
최근에 오픈한곳이라 깨끗함.

단점
음악을 밤10시까지 틀어놓아서 시끄러워서 불멍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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