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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독서

<괜찮은 오늘을 기록하고 싶어서>를 읽음 추천

by 왕만두엄마 2024. 10. 7.

 

책 표지가 귀엽고
기록이라는게 궁금해서 빌려본 책

사소한 기록들이 자존감을 높이는구나를 알게 된 책임.

그리고 읽을수록 아아 나는 P 구나
J들은 이렇게 까지 하는구나를 일게된 책 ㅎㅎㅎㅎㅎㅎ

하지만 P라고 항상 충동적이고 게으르진 않아
나도 뭔가를 기록하고 있는 걸 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빵이님 의 기록 책을 보면서 와아아아  
이렇게 까지 체계적으로 기록 하는 구나를 깨닫게 됨.

그래도 219페이지 부터 읽으면
처음부터 잘 기록하지 못했다에서 동질감을 좀 느낌.


이런 다이어리는 다이어리 팔때 샘플로만 본 둣한데.... 이게 된다고....???
성격이 꼼꼼 하실것 같다
저 냄비 이모티콘 보니까 혹시 폼폼푸린 좋아하시지.않을까 싶었음.

빵이님은 어쩌면 전생이나 전전생에
조선왕조실록을 쓴 사람이 아닐까 싶게
구체적이고 조목조목 쓰시는 분.....
그리고 글씨체는 왜이렇게 이쁘신거지.
+ 아이콘 그림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

나는 이걸 다 해내진 못하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오늘 할일 체크리스트 라던가
습관기르기 챌린지 같은건 좀 차용해서 할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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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목적은
268페이지에 적혀있듯이

우리의 일상은 평범해요.
매일 반복되는 하루,
아침마다 시작되는 변함없는 일과,
이런 단조로운 일상이
나에게 가장 가깝고 익숙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거지.


먼슬리 챌린지에서
1.목표 2.기간 3. 보상 이 중요하다고 해서

습관기르기 챌린지 에서
몇몇개 추천해주신
일어나자마자 환기하기
5분 명상하기
12시에 잠자기
그리고 내가 더 추가하고 싶은 주3회 이상 1만보 걷기
같은걸 해보고 싶다.

그리고 작은 수첩에다가
아침에 모닝페이지(오늘할일 혹은 체크리스트) 5가기 정도 써서
할일을 해내는것도 좋을것같다.

아주 작은 도전과
아주작은 성공이 반복되어서
내 자긍심이 높아지는 게 참 멋질것 같다.



더 나은 내가 되기위해 좋은 책이다.

한번 해봐야지 ^-^


+ 디지털로 쓸때 굿노트 라는 어플 이란게 있는것같은데 추천하심
+ 일기는 안쓸것같지만 틀린다고 종이를 찢는건 비추천하심.
  대신 트레싱/마스킹테이프 같은  메모지를 붙이라고 조언해주심
+ 노트에 글쓸때 추천하신 볼펜은 무인양품 잉크젤펜
  지나가다 보이면 구경해봐야지 ㅎㅎ

가볍게 읽기 좋은책  그러나 내용은 가볍지 못한책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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