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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랑 뚜벅이 여행

2022.10.8~10 세번째 강릉여행

by 왕만두엄마 2024. 2. 14.

이거저거 여행 검색해보니까 

네이버에 호텔 비교 사이트가 있었다.

구경하고있다가 갑자기 꽃혀서 두번이나 갔지만

유명하다는 안목해변도 안가봐서 아쉬웠고 강릉 시내도 구경하고 싶어서 

 

강릉 시내 동아호텔이란곳을 예약부터 해봄.

엄청 쌌다. 바닷가 호텔이 아니라서 그런가?

그리고 ktx를 보니  토,일,월 이라그런가 서울역출발은 없었다.

다른 경로를 찾아보니 청량리에서도 강릉역으로 출발하는 기차가 있어서  예약

 

청량리역은 KTX옆에 지하철도 오고 신기했다.

날씨가 좋았음.

 

동아호텔에서 안목해변가는 버스가 많았다.

동아호텔에서   

TAX안내고 예약을 해서 TAX부분을 다시 결제했음. 

아고다는 외국사이트라 그런가 담부턴 TAX 같이 결제해서 내는게 나을것같음.

호텔은 엄청 오래되었고 머.. 그냥 그냥 

거울은 왜 있는거람

 

저번 여행에서 호쌤이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당일 휴무여서 못갔던 음식점을 갔는데

인테리어는 이뻤음

 

만두찌가 칼국수를 냄김...!!!!

.........뭐때문에 맛집인거지 싶었음. (개인적인 입맛이므로 태클 사절)

 

 

근처에 좋아하는 차온 카페 있어서

아줌마한테 하소연하니까 거기가 인스타 맛집이라고 소문났지 동네사람들은 가지 않는곳이라고....

대추차 +_+)/ 최고 여기 주전부리도 맛남

엌. 이아줌마한테 그래서 맛집은 어디냐고 물어볼껄.

 

차온은 대추차가 진짜 진짜 맛있다.

나중에 대추고 먹고 싶어서 인사동 찻집가도 이정도 진하지 않았음..... 

 

안목에 가려고 버스타고 가다가

저번여행때 보니 쭈욱걸으면 해수욕장 모두 걸을수있겠네 싶어서 

송정해수욕장에서 내려서 쭈욱 걸어보기로함.

사람이 별로 없었고 바다가 이뻤고 걸을만했다.

 

 

 

 

안목해변은 사람 많았음.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안목해변 갔는데

중간에 미역국집이 있어서 

만두찌먹을게 있어서 다음에 혹시 강릉에 오게되면 안목해변쪽에 숙소를 구하는것도 괜찮겠다 싶음...

 

사진이 이쁠것같아서 찾아온 미르마르 카페 

 

이 의자 왜 안편하지

해지는거보고 버스타고 집으로옴

안목해변은 좋은게 버스 종점이여서 오가는 버스가 많았다!

 

동아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다이소 가서 바스 사와서  욕조에 품. 너무 좋았다 ^^

 

저녁에 치킨 시켜먹었는데  별맛없..... 

양념은 우리동네 페리페리가 최고다... ㅠㅠㅠ

 

 

10월9일은

세인트존스호텔 앞바다로 가서  강문해변까지 걸어갔다. 이구간은 짧음.

세인트존스 호텔앞은 동상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음.

소나무 길에서 청설모를 만났는데 사람에 익숙한 아이인지 

만두찌와 매우 근접하게 서있었음! 진짜 신기한 경험 ㅎㅎ

 

폴앤마리버거는 호쌤이 맛있다고 했는데 저번에 왔을때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했던곳이라 이번에 가서 먹음.

대기가 짧아서 조금 기다렸음.

굳이 이거 먹으러 여기까지 올필요는 없어보임 쉑쉑이 나은것같다고 했더니

진주친구가 쉑쉑은 서울에만 많이 있다고해서 머쓱했음.

치즈가 빨리 식어버려서 만두찌 버거는 빨리 먹어야함

 

강문해변 왜 맘에 들죵.

오리둥지라는 기념품샵에 왔다.

여기서 갈매기뱃지를 삼.

리차드바크도 생각나고 좋아했던 가재바위등대 책에 알렉산드리아도 생각나서 너무 좋음. 아직도 가방에 달고다님 ㅋ

 

롱블랙카페 다시 옴. 사람이 많아져서 집으로 옴.

강문해변은 버스가 없다.... 겨우 왔던것같음

버스정류장 근처에 솟대가 많이 있었는데 괜찮아보였다.

 

겨우 와서 보니 만두찌가 엄마가 좋아하는 곳만 다녔다고 투덜거려서

급하게 검색해서 강릉에 고양이 카페 쓰담쓰담에 옴.

츄르는 최고심

그리고 월화역 이라는 다리도 가봄.

저녁은 먹을것이 없음

장칼국수 회 만두 막국수는 먹지 않겠다는 만두씨 덕분에...

홈플러스에도 2층까지 돌아다녔는데 식당이 없어서 당황했음

(나중에 태백살다가 양산 이사간 친구가 6층에 있다고 갈켜줬음)

 

그래서 김밥천국에 들어갔는데 밑반찬도 없는데 가격이..... 

 

마지막날이라 밤의 바닷가 보러가자고 했더니 만두찌는 집에 있겠다고해서

혼자 안목가는 버스타고 안목에 할리스커피 가서 앉아있다가 돌아옴.

할리스가 제일 외떨어져있어서 좋아보였는데 앉아서 바다보기엔 깜깜해서...... 으음.

 

여튼 잘 돌아왔었고. 

청량리 역에는 범표어묵이 있었음!

그래서 김밥사먹고 돌아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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